최근 저장강박증이란 호기심은 ‘포천 빌라 살인사건’의 피의자 A씨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관심을 끌어 모은 바 있다.
A씨가 거주했던 경기도 포천의 한 빌라는 집안 내부가 굉장히 지저분하고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시신이 들어있던 고무 통 주변에도 쓰레기들이 넘쳐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저장강박증’이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저장강박장애·저장강박증후군 또는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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