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신용평가는 현대건설의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A-(안정적)`로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19일 이후 1년3개월여 만의 등급 재상향이다.
한신평은 "지난 2006년 이후 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성 인식이 빠른 해외 공사 수주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외형이 업계 최초로 7조원을 상회했고, 올해는 9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공사 선수금이 증가하고 인천공항철도 매각대금 3668억원도 연말까지 완납될 예정"이라며 "올해 말 유동성도 업계 최고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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