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지드래곤 출국금지

  • 등록 2023-10-27 오후 3:36:30

    수정 2023-10-27 오후 6:06:32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배우 이선균(48)과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가 출국금지됐다.

이선균(왼쪽)과 지드래곤.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씨와 지드래곤를 출국금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이씨 등 2명의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해 결정 통지를 받았다. 통상 피의자의 해외 도피 가능성 등 사유가 있을 때 출국을 금지한다.

이씨와 지드래곤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류를 공급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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