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아로직, 매매거래 재개 후 5거래일째 ‘上’

  • 등록 2016-05-02 오후 1:25:40

    수정 2016-05-02 오후 1:25:4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자금난으로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부침을 겪었던 코아로직(048870)이 매매거래 재개 후 잇달아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후 1시24분 현재 코아로직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29.77%)까지 오른 1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회생계획 인가를 받고 감자·유상증자를 거쳐 지난달 26일 거래가 재개된 후 5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4605원으로 거래가 재개됐지만 현재 주가는 이보다 4배 가량 오른 수준이다.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낮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자금난을 겪으며 회생절차를 밟으면서 지난 2월 17일 매매거래가 정지 된 바 있다. 이후 인수합병(M&A)을 통해 리드드래곤(LEAD DRAGON LIMITED)이 새로운 최대주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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