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초복에 삼계탕 6만명분 제공

  • 등록 2014-07-17 오후 3:27:10

    수정 2014-07-17 오후 3:27:10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CJ그룹의 식자재유통·단체급식 기업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8일 초복 맞아 전국 300여개 급식장에서 6만여명 분의 삼계탕을 준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약 45t에 해당하는 양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장에 따라 삼계탕 이외에도 반계탕, 닭죽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우은정 CJ프레시웨이 메뉴엔지니어링팀장은 “복날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직장인들이 보양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삼복(초복, 중복, 말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28일 중복과 8월7일 말복에도 약 24t의 닭을 추가로 활용해 튀김, 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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