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선사 직원인 사망자 박지영씨는 사고 당시 대피 방송을 하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망자 박지영씨는 11시 35분께 현장 바다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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