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작년 영업익 8400억원 기록(상보)

  • 등록 2009-01-22 오후 5:10:01

    수정 2009-01-22 오후 5:10:01

[이데일리 이성재기자]신세계(004170)는 22일 지난해 총매출액이 지난 2007년 대비 7.4% 신장한 10조 8506억원, 영업이익은 9.7% 신장한 8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당기 순이익의 경우 지난 2007년 대비 12.4% 신장한 5627억원으로 전반적인 소비 침체에도 주요 실적지표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신세계측은 오픈 2년차에 접어든 본점 본관과 죽전점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백화점 부문의 성장을 이끌어 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마트부문 역시 국내에만 9개점을 오픈하고, 국내 최대규모의 여주 물류센타 오픈으로 효율개선, PL의 지속적인 성장 등 국내 대형마트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다진 데 기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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