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밀양 성폭력 사건 ‘2004년에서 2024년으로 ;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삶에서, 피해자의 눈으로,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장, 김옥수 전 울산생명의전화 성폭력상담소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와 윤경진 여성주의상담팀 매니저가 참여해 △피해자의 목소리, △ 당시 경찰 수사, 언론, 검찰 수사, 법원 판결의 문제 △피해자의 일상회복 △ 피해자, 피해자 가족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사진=한국성폭력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