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데일리 허준 기자] 부천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지하철7호선 춘의역 로비에서 ‘취업UP! 희망UP!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와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이날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선호도 검사, 캐리커처,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 구직자에겐 한주요리제과커피직업전문학교에서 빵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태호 일자리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행사가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관내 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또는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84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