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준 인트론바이오 대표, 발명의날 산업포장

  • 등록 2013-05-15 오후 3:51:36

    수정 2013-05-15 오후 3:51:3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윤성준 인트론바이오 대표가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인트론바이오(048530)는 15일 윤성준 대표가 바이오 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발명유공자 포상부문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인트론바이오는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 분자진단 기술 등을 개발했다”며 “이번 산업포장 수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는 분자진단 분야에서 진단 민감도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질병을 한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다중증폭 플랫폼기술’을 개발했다.

윤성준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바이오신약 개발 기업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연구 개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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