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 역시 1~3%대의 무난한 수익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은 엔씨소프트가 하루 만에 반등, 당일 3.00%의 누적수익률을 더해 3계단 순위 상승하며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이석호 부장이 1위에 올라서며 전일 1,2위가 한 계단씩 순위 하락했다. 3위 대우증권 성욱현 차장은 이테크건설이 상승을 이어가며 누적수익률 3.07%를 기록, 보유주 등락으로 제자리를 지킨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을 바짝 뒤쫓았다.
한편, 하위권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다. 하나대투증권 제준형 부장은 전일 추가매수에 나선 인포피아가 2.94% 하락하며 누적수익률 -5.43%로 10위를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 장종식 대리 역시 신규 편입한 한일이화 손실로 누적수익률 -5.09%, 한화증권 김문중 차장이 당일 소폭 회복에도 불구 누적수익률 -4.77%를 각각 기록하며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2위는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가 당일 5.81%의 수익을 더하며 누적수익률 19.93%를 기록 중인 대창 상승으로 4위에서 2계단 순위 상승했다. 대창은 추가매수, 삼성증권은 일부 손절했다.
전일 1위 영남대 강기수 참가자는 크리넥스, 바이넥스 하락으로 당일 3.25%의 손실을 기록하며 5위로 순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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