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성전자(005930)에 따르면 혈액검사기는 혈액 진단에 필요한 실험실의 각종 장비를 한 곳에 모았다.
간·콜레스테롤·신장·심장 등의 생화학 검사가 가능하다. 이 장비를 활용하면 하루 이상 걸리던 혈액 검사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HME팀과 삼성종합기술원이 기술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HME(Healthcare and Medical Equipment)팀은 삼성전자가 작년 말 헬스케어사업 전담을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한편 삼성종합기술원은 지난 2007년 콜레스테롤 및 간염, 유전병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소형 혈액검사기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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