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의 일환으로 KAIST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개원식을 1일 개최했다.
앞서 KAIST는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서강대와 함께 선정됐다. 매년 20명 이상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모집해 메타버스 교육 인프라 구축, 다학제 교과과정 운영, 메타버스 특화 연구,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톻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메타버스 핵심 요소기술과 인문사회 분야를 합쳐 다학제 교과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협력기업과는 산학 장학생, 인턴십 등의 인력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고급기술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도 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학생 주도의 창의자율 연구 프로젝트도 지원해 학생들이 연구제안, 설계, 수행까지 과정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분야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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