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22개 분야 경력·신입 공채

  • 등록 2019-11-07 오후 1:48:29

    수정 2019-11-07 오후 1:48:29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P2P금융 1위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22개 분야에 걸쳐 경력·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인재를 모집하는 부문은 부동산금융, 소비자금융, 기업금융 등에 걸쳐 총 12개 분야를 모집하는 ‘금융(Finance)’ 파트다.

부동산금융의 경우, P2P업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소비자금융 분야에서 개인신용대출 전문가를, 기업금융 분야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혁신을 함께할 전문가를 찾는다.

급부상중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관심 많은 개발자들도 모집한다. 이번 채용에서 핀테크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백엔드 서버 개발 △iOS 모바일 앱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어니스트펀드엔 현재 자산운용사, 증권사, 건설사 등 기존 금융권 출신 전문가들과 카카오, 티맥스소프트 등 IT기업 출신 개발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자유로운 휴가 사용, 불필요한 야근과 회식이 없는 가족중심적 문화, 도서구입비와 교육비 전폭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갖추고 있다며 훌륭한 동료들과 업무 몰입과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대한민국 P2P금융이 새로운 제도권 금융의 한 분야로 인정받은 만큼 P2P금융 산업이 성장가도를 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함께 국내 P2P금융시장을 글로벌 리딩 마켓으로 이끌어 갈 미래의 P2P전문가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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