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예상 밖 결과 매우 당혹"

  • 등록 2015-04-30 오후 2:25:17

    수정 2015-04-30 오후 2:25:17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내츄럴엔도텍(168330)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백수오 제품의 이엽우피소 혼입 조사 결과’에 대해 “예상 밖의 결과라 매우 당혹스럽다”고 밝혔다."내츄럴엔도텍, 백수오·이엽우피소 원료 섞어 사용"(종합)

회사 측은 “공인기관의 결과는 겸허히 받아 들일 것이고 내부 점검해서 충분히 숙고한 후 정리해 추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츄럴엔도텍이 보관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21개 식품 중 이미 회수·폐기된 8개 제품을 제외한 13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 모두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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