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44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대비 5.99% 오른 1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1만1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꾸준히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전일 발표한 4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환 평가손실과 유럽 벨기에 공장 구조조정 비용 때문에 순이익은 적자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기대를 웃돌았다는 평가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등 지난해 판매가 부진했던 국가들의 경기 부양 의지가 강하고 2016년 예정된 밥캣 상장 준비 관련 소식들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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