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야스쿠니신사의 폭발음 발생 전후에 신사 폐쇄회로(CC) TV에 포착된 이 남성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강제 수사를 시작한다고 일본 경찰은 밝혔다.
일본 경찰은 사건 30분 전에 한 남성이 근처 CCTV에 찍혔고, 그가 종이 봉지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화장실 방향을 향하는 모습 등이 촬영됐다며 조사를 시작했다.
이 남성은 전날 일본 방송사 NNN과의 인터뷰에서 “도쿄를 둘러보러 간 김에 야스쿠니신사 구경을 갔다”면서도 폭발음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