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 월드비전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1천만원 기부

  • 등록 2019-08-23 오후 3:23:37

    수정 2019-08-23 오후 3:23:37

배우 김보성씨가 월드비전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1000만원 기부금 후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2014년 기독교계 구호단체인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5년 네팔 지진 당시 긴급구호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따.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당시에도 1000만원을 후원했다.

김씨는 방송 활동을 통해서도 여러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잘 알려져있다. 월드비전은 김씨 등이 이렇게 후원한 기부금은 국내위기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환아들에게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월드비전 홍보대사 김보성은 평소 환아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월드비전 기아체험 24시 참여 및 긴급구호 후원을 실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의리란 단순히 친구 간의 우정이 아닌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또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면서 “의리 중 최고의 의리는 ‘나눔의리’”라고 기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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