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오는 13일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부터 시작되는 이통3사 영업정지를 앞두고, 이동통신3사가 통신시장의 유통질서를 건전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열려 관심이다.
앞서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국회에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통과되기 전이라도 이통사별로 단말기 보조금 시장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만들어 발표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 이하 KAIT)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반포동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 3층 미팅룸 3에서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사업’ 발족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남석 방통위 이용자보호국장 등 공무원과 이통3사, KAIT, 알뜰폰 사업자, 유관기관 등40여명이 참석한다.
눈에 띄는 점은 KAIT의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 사업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이후, 이동통신 3사가 각각 10분 씩 자사의 계획을 발표한다는 점이다.
| 12일 행사 참석자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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