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정무위 소속 민병두(민주통합당) 의원이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받은 2008년~2012년 5년간 분쟁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분쟁건수는 총 223건으로 이 가운데 133건(59.6%)이 세븐일레븐에서 발생했다.
분쟁 유형별로는 허위과장 정보제공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공개서 미제공(19건), 계약이행 청구(14건), 영업지역 침해(1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 다음으로 분쟁이 많이 발생한 편의점 브랜드는 CU로 44건을 차지했고, 미니스톱은 29건, GS25는 17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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