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우수 논문을 발굴하고 연구 인력을 육성해 ICT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TR`을 창간, 논문 접수 및 심사를 통해 격월로 10~15편의 우수 논문을 선정해 학술지 형태로 배포해 왔다. 지난 20년 동안 `TR`은 통권 130호를 통해 총 3095명이 저술한 우수 논문 총 1430편을 게재했다.
`TR`은 지난 2002년 기업이 운영하는 학술지로는 최초로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로 등록됐다. 2003년에는 자체 논문관리시스템을 구축해 ICT논문 심사,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2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한국ICT산업의 전망과 방향`을 주제로 `TR 20년 기념 심포지움`을 연다. 이 자리에는 ICT업계·학계 인사 110여명이 참석해 국내 ICT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 관련기사 ◀
☞`상권까지 분석`..SKT, 지역기반 고객관리솔루션 출시
☞SKT, 올해안에 `달리는 지하철`에도 와이파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