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엔비디아에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4분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26.37% 오른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 23.14% 오른 3965원에 거래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는 8080원으로 18.13% 상승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엔비디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동박정측판(CCL) 제조사인 두산 전자BG에 초극저조도(HVLP) 동박을 공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가 생산하는 HVLP 동박은 엔비디아가 올해 출시하는 차세대 AI 가속기에 탑재된다.
앞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인텔로부터 AI 가속기용 동박 제품 승인을 획득했으며, AMD에서도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