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로 아토피 아이를 위한 친환경 유아 세제 인기

  • 등록 2016-09-07 오후 12:05:08

    수정 2016-09-07 오후 12:05:08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가을이 다가오면서 신생아와 유아의 피부 면역력에 빨간 불이 켜졌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기 쉬운 환절기에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들이라면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토피는 유아나 소아 등 어린아이에게 특히 잘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다. 피부가 매우 건조하면서 거칠어지고, 발진과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유아 아토피는 가려움, 습진, 염증, 진물 등으로 아이를 고통스럽게 한다. 아이뿐만 아니라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성인들도 많은 게 현실이다.

아토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온종일 피부에 닿는 의류나 이불 등에 화학성분이 들어간 세제를 사용하면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위험이 매우 크다. 특히 유아 세제 선택 시에는 그 성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최근 아토피 특성화 원료로 제작된 친환경 세제 마무니아가 론칭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물론 해당 업체는 그 외에도 특허받은 다양한 원료가 함유된 프리미엄 세제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폴란드어로 ‘엄마’를 뜻하는 마무니아는 이름처럼 아이에게 무해한 재료로 제작된 세제다. 세제에 들어가는 아토피 특성화 원료는 항염 및 면역반응조절에 효능이 있는 7가지 식물추출물(녹차, 병풀, 감초, 캐모마일, 호장, 로즈마리, 황금)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 건조, 염증, 흉터 등 아토피성 피부염의 자극을 완화하거나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마무니아는 콩과 야자 지방산을 주원료로 한 특허 받은 비이온 천연식물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순하지만 강력한 세척력을 자랑한다. 또한 율무를 주 원료로 한 특수 발효 미생물인 화이트 EM을 이용해 빨래 속 진드기, 곰팡이, 세균 및 얼룩을 제거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만큼 모든 원료는 천연원료 및 ECO Cert를 받은 성분이 사용됐다. 형광증백제, 인산염, 방부제, 소포제, 석유계 SLES 등은 사용되지 않았다. 또 세제 찌꺼기가 생기지 않아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점이다.

마무니아 관계자는 “다양한 세제 라인을 구성하고 있는 프리미엄 세제 마무니아를 통해 집안 구석구석에 어머니의 손길과 사랑을 더욱 느끼게 하고 싶었다”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한 상품인 만큼 기존 가격의 최대 30%까지 할인해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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