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재팬, 日교세라와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

기술력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 발전에 협력
특허 침해소송은 취하
  • 등록 2015-10-06 오후 3:08:56

    수정 2015-10-06 오후 3:08:56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화큐셀재팬은 교세라 주식회사와 태양광 관련 기술에 관한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교세라가 제소했던 특허 침해에 관한 소송은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계기로 한화큐셀과 교세라는태양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태양광 관련 기술혁신을 촉진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공공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수 있게 됐다.

김종서 한화큐셀재팬 대표이사는 “이번 합의는 양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아가자는 취지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화큐셀은 일본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인 태양광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일본의 태양광 선두업체인 교세라사와의 협력은 필수라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합의에 이르기까지 관심있게 지켜봐주신 일본 고객에게 한화큐셀은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화큐셀재팬은 2011년부터 일본의 태양광산업에 진출하여 일본 내에서 태양광모듈 판매 및 민자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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