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시대]이주열 총재 "통화정책을 환율전쟁으로 보는건 잘못된 시각"

한국은행 3월 금통위 기자회견
  • 등록 2015-03-12 오전 11:58:00

    수정 2015-03-12 오전 11:58:39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금리인하, 각국의 금리인하로 인한 환율 변화와 어떤 관계가 있나

=금리인하결정은 두달간의 지표를 가지고 판단한 결과 성장과 물가의 흐름이 봤던 것보다는 미치지 못하는 그런 상황에서 판단을 더 빨리 하면 좋겠다는 움직임인거고. 하나 말하고 싶은건 환율전쟁이라고 말했는데 각국의 통화정책 완화움직임을 환율전쟁으로 표현하는건 적절치 못하다고 애기했다. 그 표현을 금리정책 소견으로 해석하는 측면이 있는데 어느나라 중앙은행이 환율전쟁이라는 표현 쓴적 없다. 환율전쟁은 언론이나 경제 애널리스트가 쓸지는 몰라도 중앙은행이 공식적으로 환율전쟁이라는 표현쓰는건 그야말로 제로섬게임 인근 궁핍화 정책이다. 그런거에 동참하겠다고 하는 그런 뜻을 나타낸다. 일종의 선전포고로 보일수있다. 어느나라 중앙은행이던 다른나라 통화정책 변화를 다른나라 환율전쟁이라고 하는건 본적이 없다.. 지난번 옐런 국회 청문회에도 유사한 질문나왔다. 옐런도 통화정책은 국내부분 정책목표 달성위한 수단이지 환율 영향 미치는 그런 수단은 아니라는 것을 말했다. 각국 통화정책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제가 가지고 있던 의견을 환율전쟁이 아니라는 표현에 대해서 달리 해석하는게 있어서 이 기회에 분명히 말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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