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기업 스스로 초기에 해킹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해킹진단도구를 개발했다.
해당 도구는 ▲관리자 계정 생성 ▲원격관리 프로그램 접속 ▲이벤트로그 삭제 등 해킹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행위에 대해 자동으로 분석하여 사용자가 해킹 여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3단계 결과(심각: 빨강, 위험: 주황, 정상: 녹색)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분석 결과 해킹이 의심되면 침해사고 분석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인분석부터 재발방지 대책 수립까지 지원한다.
‘해킹진단도구’의 자세한 이용안내 및 신청방법은 KISA 보호나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SA보호나라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보보호 서비스 → 서비스 신청하기로 가면 된다.
KISA 박용규 침해사고분석단장은 “예산, 인력 등 상대적으로 보안 여력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의 경우 해킹진단도구를 통해 스스로 원클릭 진단 및 분석이 가능하므로 기업의 보안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