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대표 정연훈, NHN페이코)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페이코 앱 내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를 오픈한다.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는 정부에서 발송하는 여러 분야의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모아서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 국세청, 경찰청 등 13개 기관의 알림을 발송하고 있다.
건강검진 안내, 국세고지서 발송 안내,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교통 범칙금 및 과태료 납부기한 안내 등 총 23여종이 있으며 고객은 정부부처가 발송하는 안내문과 고지서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페이코는 이번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 오픈을 통해 페이코 이용자들이 주요 서비스 알림 및 고지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했으며, 일부 서비스는 납부까지 한번에 가능케 했다. 페이코 앱 내 ‘전자문서함’을 통해 구삐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페이코 앱 혹은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문서 신청을 1회 진행해야 한다.
페이코는 ‘전자문서함’ 기능을 통해 지방세, 통신비, 카드비, 상수도 요금 납부 알림과 결제 서비스는 물론, 각종 증명서 발급 신청까지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