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건물주 되기]집값을 직접 끌어올리는 방법

  • 등록 2018-01-15 오후 1:39:09

    수정 2018-01-15 오후 1:39:09

성남시 중원구 일대 모습(네이버 항공뷰)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낡은 주택이나 아파트를 매입한 뒤 간단한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자산 가치를 직접 높이는 것도 투자방법 중 하나다.

실제 사례로 경기도 성남 구시가지에 소재한 오래된 2층짜리 한 단독주택은 지난 2016년 1억60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한때 3억원이었던 가격이 반토막난 상황이었는데 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A씨는 매수 후 3000만원을 들여 1~2층을 모두 리모델링했다.

매수 당시에는 1층과 2층 모두 전세금 3000만~4000만원 정도 밖에 못 받을 것으로 평가됐지만 A씨는 리모델링 후 1층과 2층 각각 8000만원에 전세 임차인을 구할 수 있었다. 집값을 전세금으로 모두 회수하고 공사비 3000만원으로 성남 구시가지 2층 단독주택을 소유하게 된 셈이다. 이후 구시가지 개발 계획 등의 호재로 주택가격은 5000만~6000만원 더 올랐다.

최진곤 미래를읽다투자자문컨설팅 대표는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를 할 때 ‘비용을 더 들여서 가치를 높일 수 있느냐’를 생각해야 한다”며 “주택의 가치가 높아지면 가격이 오를뿐 아니라 세입자를 구하는 것도 수월해진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40대 건물주 되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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