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롯데정보통신(286940)은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에서 관람객들에게 자율주행셔틀과 대체불가토큰(NFT) 체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 롯데정보통신이 국립부산과학관 미래모빌리티 특별전에서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사진=롯데정보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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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오시리아역 인근에 위치한 대표 과학문화 공간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미래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연계 프로그램으로 과학관 내 야외광장을 왕복하는 자율주행셔 탑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율주행셔틀은 별도의 운전석 없이 라이다 및 비전 시스템 등 다양한 센서로 장애물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차량이다.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기획전에서 NFT 플랫폼 코튼시드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NFT는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자산으로,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 관람객은 전시 종료일인 오는 3월 3일까지 관람인증 NFT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보유한 NFT를 통해 전시 관람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