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작년 같은달과 비슷한 5271대로 집계됐다.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같은 주력 모델이 각각 1579대, 2329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4.7%, 31.7% 증가하면서 판매량을 받쳐줬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조업 일수 축소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소폭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강화는 물론 다양한 고객 참여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