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D방송 상용화..SBS 11월 방영 예정

미래부, 지상파 고화질 3D방송 송출
  • 등록 2013-09-11 오후 5:48:22

    수정 2013-09-11 오후 5:56:29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앞으로 지상파 방송사에서도 3D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 SBS는 빠르면 11월부터 3D전용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상파 고화질 3D 방송 실시를 위한 기술기준 개정절차를 마치고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련기사: [단독]집에서 놀던 3DTV 이제 제대로 쓴다)

미래부는 지상파 고화질 3DTV방송을 위해 지난 1월 북미 디지털 방송 표준화단체(ATSC) 표준으로 지정한 국산 개발기술인 듀얼 스트림 기술 규정을 적용했다. 기존 TV를 가진 시청자는 고화질 2D영상으로 시청하고, 3DTV를 보유한 시청자는 고화질 3D방송을 볼 수 있는 방식이다.

미래부가 지상파 3D 방송을 위한 기술기준 개정을 마무리하면서 지상파 방송사는 시스템 구축 및 변경허가절차를 통해 3D방송을 하게 된다. 현재 SBS가 그동안 쌓아온 3D 콘텐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11월부터 3D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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