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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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인 프로농구 선수 허웅 씨가 전 여자친구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MBN에 따르면 허웅 측은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여자친구 A씨를 협박과 공갈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허씨는 A씨와 교제를 이어가던 중 지난 2021년 헤어졌으며, A씨는 허씨와 결별한 후에도 3년 간 허씨를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의 변호인 측은 “허씨가 수년 간 협박에 시달린 것이 맞다”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