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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회는 대학·대학원생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우수 인재로 성장하도록 현대차그룹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국내에서 열리는 자율주행 경진대회 중에선 최대 규모의 행사로 알려져있다.
우승을 차지한 건국대 AutoKU 팀은 △나유승 박사과정(Real Track 팀장) △강정훈 석사과정(Virtual Track 팀장) △김소영 박사과정 △석지원 석박사통합과정 △이준희 석사과정 △하진수 석사과정 △소경운 학석사통합과정 △이종현 석사과정 △조재영 석사과정 △이재환 석사과정 △강현욱 학석사통합과정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건국대 AutoKU 팀은 지난달 21일 열린 ‘2023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도교수 조기춘 교수는 “복잡하고 어려운 자율주행 환경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주행하기 위해 학생들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수많은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 밤낮없이 연구하고 고민한 결과들이 빛을 발해 지도교수로서 보람이 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