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 박귀영 고양시 여성의쉼터 소장, 천미숙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 관장,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대명소노시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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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대명소노시즌의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이 올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 및 구리시의 한부모·조손가정 대상으로 약 3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노시즌은 지난 15일 ‘소노캄 고양 브랜드 스토어’에서 기증식을 열고 약 3000만원 규모의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대 파운데이션(침대 하부 프레임)을 기탁했다.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천미숙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 관장, 박귀영 고양시 여성의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 제품은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에 중요한 숙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소노시즌의 주요 품목들로 구성했다. 특히 매트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TU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한 100% 독일 생산 어드밴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스탠다드 메모리폼 매트리스 등으로 준비했다. 해당 제품들은 향후 고양시, 구리시에 거주하는 한부모 및 조손 가정 가장과 청소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고양시·구리시 한부모 및 조손 가정에 질 좋은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 추석에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