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시대]국제금융센터 "원·달러 환율 상승할 것"

"다른 국가들의 금리인하 상황 감안한 결정"
  • 등록 2015-03-12 오전 11:53:52

    수정 2015-03-12 오전 11:53:52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조진영 기자] 김동완 국제금융센터 금융시장실장은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이데일리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금리 인하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그는 또 “국제 금리시장의 테마가 작년까진 유가였는데 이제 달러 강세로 넘어온 측면이 있다”면서 “금리 인하로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는 영향이 있는 데다, 달러 강세 영향도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우리나라는 개방형 경제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의 통화정책 등을 맞물려 봐야한다”며 “금통위가 미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들이 금리 인하에 동참하는 상황을 감안해 (금리인하)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며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로존 등에서 이미 마이너스 금리를 형성한 국가들이 많기 때문에 (금리 인하)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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