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수련` 550억원에 팔렸다..최고가 작품인 `수련연못`은 얼마?

  • 등록 2014-06-24 오후 3:33:38

    수정 2014-06-24 오후 3:33:38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이 550억원 팔렸다.

23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은 모네의 작품 ‘수련’이 5400만달러(약 549억882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모네의 역대 작품 중 두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모네의 ‘수련’은 1906년 작품으로 화상 폴뒤랑 뤼엘이 생전 개인 소장했다가 사후 뒤랑 뤼엘 화랑과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전시돼 왔다.

한편, 모네의 작품 중 최고 낙찰가는 1919년에 그려진 ‘수련연못’으로 지난 2008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8030만달러(약817억6150만원)에 팔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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