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올 추석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인 10월3일만 쉬기로 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롯데쇼핑(023530))과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당일인 내달 3일 하루만 휴점하기로 했다. 앞서 올 설에도 당일만 휴무했었다.
현대백화점(069960)도 당일인 내달 3일만 휴점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최종 휴무날짜는 내일 오전 중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신세계(004170)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도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하기로 했다.
다만, 홈플러스 영등포·동대문·강서·잠실·안산 등 81개 점포는 추석 당일에도 영업을 한다. 또 롯데마트(55개 점포, 30일~내달 1일)와 홈플러스(50개 점포, 28일~내달 1일) 일부 점포는 추석 특수기간 1시간 연장영업을 진행하며, 이마트는 별도의 연장영업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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