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2018]곽재선 회장 "IFC, 긴밀한 양국 협력 관계 초석 되길"

이데일리 국제금융컨퍼런스 축사
  • 등록 2018-03-23 오후 12:29:41

    수정 2018-03-23 오후 1:01:58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23일 베트남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72에서 열린 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IFC)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하노이(베트남)=이데일리 특별취재팀]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맞춰 개최하는 국제금융컨퍼런스는 양국 경제·금융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경제협력 플랫폼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이데일리 국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일궜듯 ‘젊은 나라’ 베트남도 ‘홍강의 기적’을 위해 경제 발전과 금융산업 선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축사했다.

곽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서로의 대외 경제 전략에 없어서는 안 될 한 축을 형성했다”며 “올해 양국 관계는 현 정부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았다. 베트남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신 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곽 회장은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온 문 대통령은 ‘이데일리 국제금융컨퍼런스’가 열리는 이날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무르익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를 위해 양국 전문가들은 자본시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금융과 스타트업이 이끄는 베트남의 미래 등 한국과 베트남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베트남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고 양국 경제생태계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국제금융컨퍼런스를 계기로 양국 교류 성과가 금융산업을 넘어 경제·사회·문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세상을 올바르게,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모토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이데일리는 명실공히 온·오프라인 종합미디어로서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 교두보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FC특별취재팀 김영수 부장, 문승관 차장, 김경은·박일경·박종오·전재욱·전상희·유현욱 기자(금융부), 노진환·신태현 기자(사진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고래 타투 빼꼼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