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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440억1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 204억3900만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자동차 소재와 패션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에 들어선 영향”이라며 “국제 유가 및 정제마진의 하락, 업황 부진 등으로 정유·화학업체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산업자재, 화학, 전자재료, 패션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내년부터 석유수지 증설분이 연간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화학부문 매출 및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회복 국면인 타이어코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시행, 판가 변화를 통한 이익 확대를 꾀하고 있고 기타 자동차소재 종속회사 및 해외법인의 성장세도 꾸준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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