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치야(東鳳悅達·起亞)는 20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스포티지R 신차발표회를 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포티지R은 2.0L와 2.4L 두 가지 배기량의 8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차체 칼라는 블랙, 화이트, 티타늄, 다이아몬드 실버, 레드, 오렌지, 광석 실버, 골드, 남색 등 9가지다.
한편 올해 둥펑위에다·치야의 누적 판매 대수는 25만대를 돌파해 이미 작년 실적을 넘어섰고 연내 33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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