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세계물포럼 조직위 부위원장 선임

내달 열리는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임무
참가자 네트워킹 구축, 협조방안 논의 등
  • 등록 2015-03-10 오후 1:23:09

    수정 2015-03-10 오후 1:23:0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김영훈(사진) 대성그룹 회장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10일 “김 회장은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현재 세계에너지협의회 공동회장으로서 국제무대에서 구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의 고위급 초청과 대외업무를 지휘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로 올해는 다음 달 12~17일 대구와 경주에서 개최되며 170여 개국, 약 3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또 21세기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물과 에너지’ 이슈를 주도하고 이들 양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외 주요 참가자들의 네트워킹 구축에도 주력한다.

세계물포럼을 주최하는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와 세계에너지협의회(WEC)는 지난 2012년 수자원 개발과 관리에서의 에너지 활용 방안마련 및 에너지효율성 향상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세계물포럼에서도 ‘물과 에너지’를 주제로 하는 여러 세션들에서 다양한 협조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대성그룹은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에 로얄등급 파트너로 참여해 행사를 지원한다. 대성그룹은 몽골,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에콰도르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신재생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수자원을 개발해 식수와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 에너지, 물,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라윈 프로젝트’를 10여년째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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