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권익위 부위원장은 11일 오후 3시 서대문구 권익위 청사에서 임은규 소비자원 부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비자 피해구제 사례와 소비자 동향조사 등 공공정보를 활용, 건강·안전·보육·금융 등에서 개선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낡은 제도와 미비한 규정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박 부위원장은 “양 기관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도개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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