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전지휘관회의는 북한이 감행한 제5차 핵실험과 관련해 추가적인 적 도발시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하기 위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 의장은 “차후 상황 진전에 따라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작전사 이하 전 부대는 적의 사소한 움직이라도 예의주시하여 적 의도를 면밀히 감시하고,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여 북한 정권이 자멸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