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핵실험 관련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 열어

  • 등록 2016-09-09 오후 12:41:26

    수정 2016-09-09 오후 12:41:26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직후인 9일 오전 이순진 합참의장 주관하에 작전사 사령관들이 참가한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작전지휘관회의는 북한이 감행한 제5차 핵실험과 관련해 추가적인 적 도발시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하기 위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이 날 이 의장은 모두 발언에서 “국민과 주변 국가들이 우리 군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당면한 상황에 대한 냉철하고 정확한 평가를 바탕으로 우리의 군사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장은 “차후 상황 진전에 따라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작전사 이하 전 부대는 적의 사소한 움직이라도 예의주시하여 적 의도를 면밀히 감시하고,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여 북한 정권이 자멸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