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작년 영업익 403억원..전년비 38.5%↓(상보)

전집·참고서 등 교재개발비↑
"소빅스 등 전집브랜드 중심으로 매출 성장할 것"
  • 등록 2013-02-18 오후 6:17:51

    수정 2013-02-18 오후 6:50:0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교가 교재개발비 등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실적이 둔화됐다.

대교(01968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전년대비 38.5%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7715억원으로 2.8%, 당기순이익은 318억원으로 48% 각각 감소했다.

특히 전집, 참고서 등의 교재개발비 지출의 영향이 컸다. 대교는 기존 4년에 걸쳐 상각하던 교재개발비를 지난해부터 2년 상각으로 수정하고, 단기비용으로 처리했다. 또한 교사교육 집중시스템 등 현장 업무 혁신을 위한 투자 비용을 늘리면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대교 관계자는 “지난해 대교리브로를 정리하면서 올해부터는 주요 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전집브랜드인 소빅스와 유아동전집브랜드 꿈꾸는 달팽이 등에서 매출이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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