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대차, 임단협 무파업 완전타결 조인

  • 등록 2011-08-29 오후 5:55:39

    수정 2011-08-29 오후 5:55:39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 노사가 임단협에서 3년 연속 무파업 합의를 이끌어냈다.   현대차(005380) 노사는 29일 오후 4시 30분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김억조 사장과 이경훈 지부장 등 양측 교섭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4.19%의 찬성을 얻어 올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 24일 21차 협상에서 최종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사 합의안의 골자는 임금 9만3000원(통상급 대비 4.45%) 인상,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무파업 타결 시 주식 35주 지급, 연월차 수당 50% 인상(현재 100%), 사회공헌기금 40억원 출연 등이다.

▲ 김억조 현대차 사장(사진 오른쪽)과 이경훈 지부장(사진 왼쪽)이 조인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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