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을 수익률을 챙기며 오랜만에 상승장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다. 백상어 오유선 전문가,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각각 4%, 3%대의 수익을 챙기며 선전했다. 특히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이노와이어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전종목 상승으로 누적수익률 20%대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나흘 만에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34.04%로 끌어올렸다. 김선한 대리는 4.13% 상승한 하나마이크론 일부 매도로 9.57% 수익실현했다. 한전KPS는 손절, LG이노텍은 신규편입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고려아연이 4.45% 하락하는 등 보유주가 등락을 보이며 누적수익률은 소폭하락한 12.265%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손절하고 테크노세미켐, 대우건설 신규 편입하며 종목 교체에 나섰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역시 백상어 오유선 전문가가 눈에 띈다. 오유선 전문가는 10% 이상 상승한 STX를 비롯해 STX엔진 등 보유주 전체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을 4.12% 끌어올리며 3위로 올라섰다.
한편 2위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인스프리트, 피앤텍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을 3.47%에 맞추며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1.35%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여전히 매매없이 보유주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가 당일 매매 없이 JCE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누적수익률도 89.73%로 하락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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