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이 오는 18일까지 파생결합증권 3종을 판매한다.
유안타증권은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524호’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만기 3년짜리 상품으로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최조 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하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를 주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연 6.60%의 수익률로 상환한다. 조기상환 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19.80% 수익률을 제공한다.
‘ELS 3523호’는 만기 6개월에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전일 종가보다 1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3.80%를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의 종가가 전일 종가 대비 10%를 초과해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 가능성도 있다.
원금비보장형 상품인 ‘ELS 3525호’는 S&P500지수,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연 7.20% 수익률로 상환한다. 투자기간에 최초 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60%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온라인 홈페이지 (www.myasset.com)에서 청약할 수 있다.
▶ 관련기사 ◀☞[머니팁]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