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300협회, 경인양행 등 6곳 부회장사 선임

  • 등록 2015-09-24 오후 2:04:06

    수정 2015-09-24 오후 2:04:06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로고.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올해 새로 선정된 30개 기업 중 6곳을 부회장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 경기도 광주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어 7개 기업을 부회장사로 추대했고 이중 6개사가 수락했다. 이를 통해 협회 부회장사는 총 20곳이 됐다.

선임된 기업은 경인양행(012610)(대표이사 김흥준·조성용)·네패스(033640)(대표이사 이병구)·메타바이오메드(059210)(대표이사 오석송)·오토젠(대표이사조홍신)·이오테크닉스(039030)(대표이사 성규동)·유니테크(대표이사 이성호)다. 부회장 임기는 2년이고 총회 결의로 연임이 가능하다.

부회장사는 향후 협회에서 진행하는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글로벌 히든 챔피언 해외 연수 등에서 우선 선발 대상이 된다.

협회 회장인 윤동한 한국콜마(161890) 회장은“6개 기업의 임원진 합류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간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각 분야에서 글로벌 넘버원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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