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차관은 유라시아 친선특급 관련 러시아측 협조에 사의를 표명하는 한편 △수교 25주년 계기 양국관계 평가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문제 및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차관은 유라시아 친선특급으로 양국민간 인적교류와 우의가 깊어진 점을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러시아측과 유라시아 대륙의 연계성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을 위해 양국간 경제협의를 활성화하는 한편, 극동지역 개발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