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20일 오후 2시10분 KBS를 시작으로 내부 전산망이 마비되자 조사 요원들을 각 기관에 급파했다. 요원들은 이날 오후 4시20분께 각 기관 직원들의 PC 중 악성코드에 감염된 코드소스를 채증해 원인을 분석 중이다.
악성코드는 얼마나 복잡하게 짜여졌는지에 따라 분석 시간이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통상 24시간 이내에는 거의 대부분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 내부시스템 장애
-YTN : 보도서버 다운
-신한은행 : 일부서버 다운(20일 15시50분 복구)
-농협 : 전산시스템 장애
-제주은행 : 단말기 장애.